AI 부트캠프/챕터3(11.08~12.04)

WIL 6

musukie 2024. 11. 15. 16:50

저번 주차 실습부터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튜터님께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었다. 이번 주차에도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혼자서 이것저것 해보고 찾아보다가 안 되면 튜터님께 찾아가서 해결할 수 있었다. 혼자서 볼 때는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었고, 튜터님과 함께 무엇이 잘못됐는지 차근차근 찾아낼 수도 있었다.

 

이번 주차는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막상 적용하려니 어려운 느낌이 많이 들었다. 강의를 듣고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려니 잘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했는데, 수준별 학습과 특강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수준별 학습을 통해서 강의에 대한 보충도 할 수 있었고 새로운 내용도 알게 되었다. 수업을 해주시는 튜터님께 늘 감사하다. 오늘 있었던 특강도 너무 유익했다. 개인적으로 앓고 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 공식 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어떻게 공식 문서를 읽어야 하는지 몰라서 혼자서 애를 먹고 있었다. 오늘 특강을 통해 강사님과 함께 공식 문서를 하나씩 읽어가면서 적용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완전히 비전공자에 아무런 배경지식도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사소하다고 생각될 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이런 강의가 너무나도 소중하다. 다음 주에 있을 특강도 너무 기대된다.

 

이번 주차는 지급받은 강의를 마무리하고, 개인 과제를 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웠다. 부트 캠프가 시작하고 처음 과제를 받았을 때는, 혼자서 다 해결해야 하는 줄 알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찾아서 혼자서 완성했다. 그래서 완성도도 낮고, 과제에 대한 이해도도 낮았다고 생각한다. 과제를 하고 나서 머릿속에 남는 내용도 지금에 비해서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튜터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도 듣고, 알았다고 생각한 부분도 튜터님의 설명으로 다시 머릿속에 넣으면서 과제를 진행했다. 그래서 머릿속에 남는 것이 훨씬 많은 주차가 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강의만 듣는 것보다, 과제를 통해 직접 실습해보고, 모르는 부분은 질문하면서 해결해나가는 게 훨씬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그렇지만 강의 또한 내가 개념을 잡아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되주기 때문에 강의 듣는 데 소홀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처음보다 성장한 내 모습에 작게나마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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